엣지 컴퓨팅은 방대한 데이터를 중앙 집중 서버가 아닌 분산된 소형 서버를 통해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기술이다. 말 그대로 ‘엣지(Edge)’라는 가장자리의 의미처럼, 중앙 서버가 모든 데이터를 처리하는 클라우드 컴퓨팅과 달리 네트워크 가장자리에서 데이터를 처리한다는 의미다. 엣지 컴퓨팅을 활용하면 데이터를 중앙까지 올려서 처리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빠른 데이터 처리, 응답 속도, 대역폭 최적화, 보안 등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장점으로 엣지 컴퓨팅은 산업 및 기술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DX)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엣지 컴퓨팅 초기 시절에는 초기 구축비용이 높아 도입하기 어려웠지만, 최근 몇 년 동안 기술의 발전과 시장의 성장으로 엣지 컴퓨팅 도입 진입 장벽이 낮아지고 있다. 하드웨어 가격이 저렴해지고, 효율적인 엣지 디바이스가 개발되어 비용이 감소되고 있기 때문이다. 어드밴텍은 산업용 컴퓨터, 임베디드 시스템, 엣지 인텔리전스 솔루션, IoT 관련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어드밴텍의 제품과 서비스는 엣지 컴퓨팅 환경에서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구현을 돕는다. 어드밴텍의 김경연 책임은 TAF 2023에서 “엣지 컴퓨팅
ChatGPT의 등장으로 인공지능 기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은 우리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든다. 특히 인공지능은 조직의 생산성 향상, 비용 절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등의 이점을 제공하지만, 동시에 해결해야 할 도전도 제시한다. AI 혁명의 시대, 리더는 어떻게 조직을 이끌어야 할까? TAF 2023에서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차인혁 위원이 AI 혁명의 시대 조직을 이끌 리더의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생성형 AI는 최근에 갑자기 등장한 기술은 아니다. 단초는 1980년대 시작됐으며 이후 2014년 VAE 기술을 시작으로 GAN 기술, 딥러닝 기술의 등으로 급격하게 가속화됐다. 이런 기술이 축적되면서 지금의 생성형 AI가 등장하게 됐다. AI 기술의 특이점은 전례 없이 빠른 시간 안에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다는 점이다. 엄청난 자본과 역량이 투입되면서 일어난 결과다. 다만 아직 기술 초기 단계 수준이기 때문에 아웃풋이 나오고 있지는 않지만, 기술 개발 속도를 보면 곧 성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AI 기술은 기업과 기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AI 기술은 거의 모든 비즈니스와 업무에 영향을 미친다. AI 기
AI 및 데이터 모델 API로 건축·엔지니어링·건설 혁신 선도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 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AU) 2023’을 열고, AEC 산업 혁신 가속화를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데이터 모델 API를 발표했다. 오토데스크가 선보인 AI 와 데이터 모델 API는 각 단계별로 복잡하게 뒤엉켜 데이터 연결성 및 가시성 확보가 어려운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만드는 솔루션이다. 오토데스크가 도입한 AI 기술은 작업자가 생산적으로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우며, 데이터 모델 API는 프로젝트 데이터를 정제하고 가공해 AI 기술을 고도화를 지원한다. 오토데스크는 AI와 데이터 모델 API가 결합된 Design&Make 플랫폼을 통해 AEC 고객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설계부터 제작까지 아우르는 건축 환경에서의 AI 기반 솔루션 오토데스크는 10여 년 전부터 AEC 산업용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AI 기능을 개발해왔다. 이를 통해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데이터를 분석할 뿐만 아니라 문제 해결에 대한 접근 방식을 확장한다. 또한 창의성을 떨어뜨리는 반복 업무를 자동화해 결과물에 초점을 맞춘 설계 작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
기존 시뮬레이션 연구 노하우 기반 빠르고 혁신적인 고성능 설계 생성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가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와 Simcenter Reduced Order Modeling 소프트웨어를 출시해 엔지니어링 시뮬레이션 분야의 혁신적인 기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솔루션 소프트웨어는 속도, 정확성, 효율성을 갖춘 예측 성능을 제공해 제조업체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멘스의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는 엔지니어링 팀이 고급 AI 기반 예측 모델링의 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제조업체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Siemens Xcelerator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이 제품은 설계 공간 탐색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HEEDS AI Simulation Predictor는 정확도 인식 기능이 내장된 최첨단 AI가 하이브리드 적응형 탐색 프레임워크의 일부로써 디지털 트윈 활용도를 극대화하여 탁월한 정밀도로 제품을 미세 조정하고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존 시뮬레이션 연구와 축적된 노하우를 활용해 혁신적인 고성능 설계를 신속하게 생성해 출
RSNA 2023 참가해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딥러닝 기반 노이즈 저감 솔루션 소개 뷰웍스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영상의학회 ‘RSNA 2023’에 참가해 신제품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와 ‘의료영상 노이즈 저감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RSNA는 영상의학 전문가 및 의료기기 기업이 한데 모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상의학 컨퍼런스로, 1915년을 시작으로 올해 109회를 맞이했다. 뷰웍스는 창사 이래 지속적으로 RSNA에 참여해 새로운 솔루션을 소개함과 동시에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뷰웍스는 신규 엑스레이 디텍터 라인업인 ▲장형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1751S’ ▲대면적 엑스레이 디텍터 ‘VIVIX-S 4747V’를 비롯, 딥러닝 기반 영상 노이즈 감소 솔루션인 ▲딥 디노이징을 선보이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의료영상 통합 솔루션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뷰웍스가 새롭게 선보인 장형 디텍터 ‘VIVIX-S 1751S’는 흉부, 척추 일반 방사선 촬영은 물론 정형외과 분야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엑스레이 디텍터로, 척추 전장, 장골 검사에 최적화됐다. 함께 소개된 ‘VIVIX-S 4747V’는 기존 정지영상
버넥트가 스페인 칸타브리아 대학교 환경수리학 연구소(IH Cantabria)의 수리실험 인프라를 디지털 트윈으로 성공적으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IH Cantabria 대학교 연구소는 자체뉴스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유망한 IT기업으로 구성된 버넥트 컨소시엄(버넥트, GS ITM, 더픽트)이 디지털트윈을 성공적으로 구축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 증강현실, 디지털트윈,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하여 다양한 대중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혁신을 맞이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IH Cantabria 대학교 프로젝트는 국내 유망 ICT 기반 융합 서비스 혁신기업의 해외진출, 개발, 현지화 지원을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에서 진행된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7월 버넥트와 IH Cantabria 대학교 연구소의 양해각서 및 계약을 통해 시작했고, 이번 11월 16일 플랫폼 구축을 마치고 스페인 현지에서 최종보고를 진행하며 마무리 됐다. 버넥트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디지털 트윈과 증강현실의 선두 주자로서 위상을 높였고고, 성공적인 프로젝트 수행으로 버넥트의 디지털 트윈을 비롯한 솔루션들이 스페인뿐만 아니라 유럽으로 사업 지평을 넓히는 토대가 되었다
영림원소프트랩이 2023 한국경영정보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2023 ERP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 주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인간중심 디지털 전환 협력방안 모색’으로 지난 24~25일 이틀에 걸쳐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영림원소프트랩은 학술대회 주제에 맞춰 ‘생성형 AI를 ERP에 적용한 아이디어’를 ERP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우대 주제로 제시했다. 공모전은 지난 11월 6일까지 온라인으로 아이디어를 접수 받았고 1차 서면 평가를 거친 결과 총 6개 팀이 본선 진출작으로 선정돼 학술대회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는 동의대학교 이종화 교수, 연세대학교 김범수 교수, 영림원소프트랩의 호웅기 전무와 정한중 실장이 맡았다. 발표는 아이디어의 혁신성, ERP 활용도, 제출물의 완성도, 발표 전달력을 기준으로 평가됐으며 최종 점수를 합산해 고득점 순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3팀이 선정됐다. 심사결과 이번 대학생 ERP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은 ‘ERP 기반 지속가능한 ‘불량품목관리’ 기능 제안’을 발표한 광운대학교 KW물류팀이 수상했다. 이어 최우
국내 기업의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 지원할 것 지브라 테크놀로지스가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를 이끌 새로운 리더로 서창욱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한국 내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비즈니스 성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서 지사장은 24년 동안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한국 지사를 이끌어 온 우종남 지사장의 뒤를 이어 국내 영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동남아시아 및 한국 영업 부사장 겸 아시아 태평양(중국 제외) 채널 영업 총괄인 크리스탄토 수리야다르마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에게 한국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항상 중요한 시장이었으며 지난 수년간 꾸준히 성장해 왔다”며,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입증된 실적을 보유한 IT 베테랑으로서 한국 지사를 위한 최적의 리더이며,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더욱 성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서창욱 신임 지사장은 “한국은 4차 산업 혁명을 수용하면서 지금까지 약 3만 개의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했다. 나아가, 한국 정부는 연간 최대 3억 4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자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스마트팩토리를 설립할 수 있도록 직접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는 지
유아이패스가 LG CNS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고객사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자동화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조, 통신, 에너지,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고객사들이 자동화와 AI의 역량을 기반으로 효율적인 자동화 구축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유아이패스 제스 오라일리 아시아 지역 부사장은 "유아이패스는 고객사들이 AI의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프로세스 최적화 및 자동화에 있어 최상의 ROI를 확보하는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근로자 및 시스템 등과 원활하게 협업할 수 있는 AI 기반 자동화를 도입하여 비즈니스 혁신을 달성하고, 미션 크리티컬 자동화 프로그램을 규모에 맞게 운영하여 디지털 전환을 구축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유아이패스는 자동화 플랫폼의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 기능과 AI 기능을 통해 워크플로와 비즈니스 규칙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모든 자동화 항목을 통합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어 자동화 구축 및 운영 과정을 지원할 전망이다. 특히 전통적인 방식의 RPA로는 실현하기 어려웠던 전사적 엔드 투 엔드 자동화를 달성함으로써 자동화 여정에 전반에 걸쳐 유의미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유아
미라콤아이앤씨(이하 미라콤)는 VAR(Value Added Reseller) 파트너와 함께 스마트팩토리 사업 및 경쟁력 강화 계획을 공유하는 '미라콤 파트너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PLM, FEMS, 머신비전 등의 스마트팩토리 기반 기술과 미라콤 솔루션 Nexplant MESplus 구축 역량을 보유한 VAR 파트너사를 미라콤 본사로 초청해 동반 성장을 위한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파트너 인증패를 증정했다. 또한 미라콤은 스마트팩토리 시장 전망 및 동향, 국내 시장 매출 목표, 중장기 성장 전략, 파트너 사업 추진 전략/정책/협업 모델, 최신 솔루션 소개, 마케팅 활동에 대한 소개 등을 발표했다. 미라콤 강석립 대표이사는 “올해부터 파트너사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사업 성과를 기대한다”면서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사업 협력으로 동반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 말했다. 전략마케팅실 이종원 전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상호 간 신뢰를 쌓고 미라콤과 파트너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밝혔다. 오토메이션월드 함수미 기자 |
오토데스크가 자사 최대 연례행사 ‘오토데스크 유니버시티 2023’를 통해 설계부터 생산까지 워크플로우 모든 단계에서 생산성을 높여줄 인공지능 기술 Autodesk AI를 선보였다. 오토데스크의 방대한 프로젝트 경험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Autodesk AI는 기획하고 만드는 모든 산업에서 작업자가 비생산적인 업무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Autodesk AI는 오토데스크 Design&Make 플랫폼에 기본 탑재되어 다양한 오토데스크 제품을 통해 사용자를 지능적으로 보조하고 생성적인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보다 자유롭게 상상하면서 혁신적인 결과물을 창출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 앤드류 아나그노스트 사장 겸 CEO는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당면 과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이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오토데스크는 고객의 성공을 돕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혁신적인 잠재력을 지닌 AI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오토데스크가 내년 발표 예정인 AI 관련 ‘2024 Design&Make 현황’ 특별 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기업 중 77
토마토시스템은 한국사학진흥재단 ‘23년 대학정보시스템(U-ERP) 고도화 및 클라우드 사업’을 수주하고 본격적인 착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체 시스템 개발이나 민간 프로그램 사용이 어려운 사립대학을 위해 표준화된 ERP를 구축·보급하여 사립대학의 업무 표준화를 지원하고, 개별 시스템 구축 및 관리에 대한 예산과 인력 절감을 위해 추진된다. 또한 시스템 노후화에 따른 기능 및 보안상의 한계로 ActiveX 제거 등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구축, 최신 IT 트렌드가 반영된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으로 전면 재구축하며, 시스템 안정성과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해 클라우드 기반 운영환경으로 전환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대학 ERP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토마토시스템, 전자결재시스템 공급 기업인 핸디소프트, 기존 예산회계시스템의 운영 및 관리를 맡고 있던 신라시스템이 컨소시엄을 이뤄 사업에 참여했다. 2023년 11월부터 총 10개월간 진행될 이번 사업의 범위는 예산회계시스템 개선 및 고도화를 포함해, 통합사용자 포털, 경영정보시스템, 전자결재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구축 등을 포함하고 있다. 토마토시스템은 국내 100여 개 대학 레
고객의 한층 향상된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 달성을 지원하는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출시 아스펜테크가 설계,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아우르는 자산 최적화 솔루션 포트폴리오인 aspenONE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성능 및 지속 가능성 기능을 최신 버전 출시를 통해 발표했다. 고객사의 디지털화 전략을 가속화하고 높은 수준의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을 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새로운 기능은 넷 제로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향상된 AI로 엔지니어의 역량을 강화하며, 자산 상태 및 성능을 개선하고, 통합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스펜테크의 CPSO인 라샤 하사닌은 “아스펜테크는 현재 이용가능한 기술과 넷제로 달성에 필요한 기술 간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고객과 함께 혁신을 실현하고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며, “운영 환경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지속 가능성을 최적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서, 새로운 기능들을 통해 고객은 그 과제를 보다 수월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aspenONE 업데이트를 통해 고객들은 안정적이고 영향력 있는 지속 가능성 솔루션을 보다 신속하게 개발하고 구현할 수 있다. 또한,
뉴빌리티가 오는 20일부터 강남구, KT와 협력해 선릉역 일대를 중심으로 로봇 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빌리티는 이번 실증 사업을 통해 복잡한 도심환경에 최적화된 카메라 기반 자율주행 로봇 '뉴비'와 함께 로봇 운영 시스템 '뉴비고', 웹 기반 주문 배달 플랫폼 '뉴비오더' 등 로봇배달 서비스를 위한 뉴빌리티의 통합 솔루션을 함께 선보인다. 고객이 주문 배달 플랫폼 ‘뉴비오더’를 통해 음료를 주문하면 ‘뉴비고’ 시스템을 통해 ‘뉴비’가 고객이 주문한 건물 앞으로 제품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배달한다. 17일 ‘지능형 로봇 개발 및 보급 촉진법(지능형로봇법)’ 개정 시행과 함께 본격적인 로봇배달 시대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서비스 실증이 국내에서 유동 인구가 가장 많은 서울 강남 테헤란로에서 진행된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반응도 기대된다. 실제 지난 6월 건국대 서울캠퍼스 운행과 함께 론칭한 '뉴비오더'의 경우 100일 만에 누적 주문 수 1,000건을 돌파, 서비스 시행 첫 달 대비 250% 이상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최근 진행한 뉴빌리티 로봇배달 서비스 이용경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중 무려 95%가 로봇배달 서비스의 필요성에 동의
로보티즈가 ‘지능형 로봇 개발 보급 촉진법(이하 지능형 로봇법)’ 개정안 시행에 발맞춰 자율주행로봇의 실외 배송 서비스 시장에 적극적으로 앞장선다고 밝혔다. 로보티즈는 실외 자율주행로봇에 대한 규제의 연내 해소에 맞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지능형로봇법 개정에 따라 자율주행로봇의 실외 이동을 위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어 생활 서비스 분야에서 자율주행로봇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전망이다. 로보티즈의 자율주행로봇 ‘개미’는 현재도 아파트 단지, 캠핑장, 리조트, 골프장 등에서 다양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실제로 로보티즈는 압도적인 누적 주문 건수의 배달 서비스를 수행하며 대량의 데이터 수집과 서비스 역량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현재 각종 배송 현장에 투입되어 있는 ‘개미’는 완벽한 주문 배달 성공률을 보이고 있다. 개미는 지난 5월부터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고덕센트럴아이파크 단지 이름을 딴 '고센봇'으로 아파트 단지 내에서 음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단지 입구와 휴게공간의 거리가 멀어 그동안 불편을 호소했던 입주민들이 고센봇을 도입한 이후 편리하게 음료를 받아 볼 수 있어 편리하다며 많은 관심이 몰렸다. 뿐만 아니라, 지난 2